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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방법론적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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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의 인식론적 방법론 회의

단순 회의론

1. 단순 회의론 : 우리가 인식하는 감각 경험은 때때로 거짓일 수 있다. 예컨대 우리는 때때로 신기루를 겪거나 착시현상을 겪는다. 따라서, 우리의 일부 감각 경험은 거짓일 수 있다.

심각 회의론

2. 심각 회의론 : 예컨대 우리가 잠옷을 입고 난롯가에 앉아 불을 쬐는 생생한 경험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사실은 그것은 꿈속의 경험이었으며, 사실은 침대 속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이 처럼 꿈과 현실을 구별해주는 확실한 징표가 없다면, 우리가 현재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꿈인지 현실인지를 과연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즉,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이 사실 '꿈' 이어서 모두 거짓이 아니라는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지만, 데카르트의 심각 회의론에 따르면, 이런 경우에도 수학적 사실은 불변한다. 예컨대, 우리가 실제라고 느끼며 경험하는것이 사실은 꿈속에 불과하다고 해도, 2+2=4 와 같은 수학적 진리는 불변한다.

전면 회의론

3. 전면 회의론 : 데카르트가 도입한 유명한 '악령의 가설'. 예컨대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경험을 조작할 수 있는 전능한 악령이 나를 속이는 경우라면 어떤가? 이 경우, 우리가 참이라고 생각하는 모든것, 즉 수학적 진리인 2+2=4 또한, 악령이 조작한 거짓일 수 있다.

결론

그렇다면, 결국 데카르트의 방법론적 회의에 따라 '사실' 이라고 확증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는가? 그렇지 않다. 데카르트에 따르면 인식 주체인 바로 '나' 자신은 확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최소한 '나' 라는 인식 주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어떠한 것을 경험하고 생각하고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인식 주체인 '나' 가 없다면 이런것들을 경험할 수 없다.

즉, 데카르트의 이러한 방법론적 회의에 따라 그 어떤것도 사실일 수 없고, 확증이 가능한건 오직 '나 자신' 뿐이며, 그는 이에 따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유명한 말 한마디를 남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