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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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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자: 美國 또는 米國, 영어: United States of Amerca)북아메리카 대륙과 태평양대서양에 걸쳐 존재하는 연방공화국이며, 정식명칭은 아메리카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한국에서 주로 부르는 이름은 단연 미국이고, 격식적으로는 미합중국이라 부르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America, USA, US, United States, The States 등으로 부른다. 경제규모와 군사력에서 세계 1위인 초강대국이다. 수도는 워싱턴 D.C.이며 최대 도시는 뉴욕이다. 국기는 성조기(Stars and Stripes)이며 국가(國歌)의 제목도 이와 같다.

18세기에 건국되었을 때는 대서양 연안의 13개주(당시 미국 대륙의 대부분은 '인디언'이라고 불리는 원주민의 거주지 혹은 무인지였고, 유럽계 주민들은 이렇게 13개 거점(주)에서 섬처럼 고립되어 살고 있었다)의 연합체였으나, 이후 팽창하여 북아메리카 대륙 핵심지역 대부분을 석권하고 55개 주까지 확장되었다. 대내적으로는 제도적 민주주의를 실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문제가 많다. 대외적으로는 19세기부터 본격적인 제국주의 정책를 펴고 있으며 20세기에 들어와 패권국가가 되어 전세계에서 갖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보수세력은 불문하고, 진보세력 안에서조차 미국이 "착한나라"라고 주장하는 한국의 친미세력이 많은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미국이 어떻게 커 왔는지를 보려면 미국 제국주의항목을 참조할 것.

우수성[편집 | 원본 편집]

대략 미국은 아래와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부 친미파들은 아래와 같은 장점만을 보고 미국의 태평성대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이런 착각은 1990년대 초반 미국에서 먼저 나왔으며, 미국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주장한 "역사의 종말론"이 있다.

안정적인 의회민주주의[편집 | 원본 편집]

세계 최초의 민주공화국이며 2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왕정복고나 독재정권 수립이나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았다.

모범적인 지방자치제[편집 | 원본 편집]

비록 참여자가 백인 성인 남성에 한정되긴 했어도, 미국은 건국 당시부터 상당히 민주적인 지방자치제도를 실시해 온 나라다. 20세기에 여성참정권 운동과 흑인 민권 운동으로 인해 여성과 흑인에게 정치적 권리가 주어지며 미국의 지방자치제도는 보편적인 민주주의를 뒷받침하는 제도가 되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중앙정부와 주정부의 권한 범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시(city)나 카운티(county)와 같은 기초 자치단체에서의 지방자치는 대자본의 입김에 좌우될 여지가 적고, 허구적인 이미지메이킹에 기댄 자가 아닌 진짜 헌신적이고 유능한 정치인이 대표자로 뽑힐 가능성이 중앙정치 무대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다.

소수자 권리 보장[편집 | 원본 편집]

장애인·성소수자 등 소수자 권리에 있어 진보적이다. 성소수자 인권운동도 미국에서 활발하게 시작되어 여러 서양 국가로 퍼져나갔다.

관용주의[편집 | 원본 편집]

미국은 소위 "똘레랑스(tolerance)"라는 말로 알려진 관용주의가 잘 자리잡혀 있기도 하다. 이 말을 국내에 유행시킨 홍세화는 소수자·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관용주의가 마치 프랑스 고유의 미덕인 것처럼 설파했지만, 프랑스보다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나 영국이 그런 면에서 더 모범적인 사회다. 건국 단계에서 군주제를 제외한 영국의 사회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미국도 그와 같은 관용주의의 전통이 자리잡았다. 거기에 민족국가의 정체성이 강한 유럽이나 동아시아와는 성격이 판이한 이민자들의 나라라는 점이 그러한 관용주의를 강화했다.

그렇기에 유럽(EU권)에 비해 이슬람에 훨씬 관용적이기도 하다. 적어도 유럽 어느 나라들처럼 히잡 금지법을 제정하거나 '풍자'랍시고 주요 언론에 이슬람을 모독하는 만평이 게재되는 일은 없었다. 이는 물론, 역사적으로 7세기부터 서아시아·북아프리카의 이슬람 세력과 직접 치고받아 온 유럽권과 달리, 이슬람권과 그다지 접점이 없었던 것이 크기도 하다.

이밖에도 멕시코 접경 지역과 미국의 주요 대도시는 갈수록 히스패닉화되어 스페인어가 사실상 영어와 더불어 복수 공용어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주류 문화가 복수적일 수 있다는 발상은 한국과 같이 민족국가의 정체성이 확실한 사회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것이다. 물론 이것 또한 실리적인 이유가 크긴 하다. 스페인어를 제1언어 또는 제2언어로 사용하는 히스패닉 인구가 전국민의 20%에 육박하는데도 스페인어를 단지 외국어로 취급한다면, 이들은 미국 내에서 자기만의 게토를 형성하게 되어 여러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수밖에 없다. 미국의 주류 엘리트 집단은 그러느니 차라리 스페인어에 영어에 버금가는 지위를 주고 히스패닉에게 국가에 대한 소속감을 확고히 하는 것이 국가의 안정에 훨씬 유리하리라 판단한 것이다.

학계에도 정치적 이견에 관대한 관용주의가 어느 정도 자리잡고 있다. 미국 체제에 엄청나게 비판적인 노엄 촘스키하워드 진이 미국의 명문대의 교단에 설 수 있었던 것도 미국 특유의 그러한 관용주의 때문이다.

물론 그런 점만 보고 일부 진보 세력처럼 미국이 다른 제1세계 국가들이 비해서도 엄청 진보적인 나라로 착각하면 안된다. 미국 주류 사회가 촘스키나 진과 같은 인물의 발언권을 보장해 주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그들의 '날선' 발언들이 체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촘스키가 우아하고 세련된 언어로 자국의 제국주의적인 대외 정책을 비판할 때 미군의 폭격기는 이라크를 불바다로 만들면서 수만 명을 학살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미국/병폐[편집 | 원본 편집]

일부 숭미주의자들이나 친미파, 심지어는 친문들조차도 위의 미국의 장점만을 보고 미국의 패권이 영원하리라고 주장하지만, 인류역사상 영원한 패권국은 없었으며, 실제로 2000년대 이래 미국은 점점 쇠퇴하고 있다. 그것도 스스로 일으킨 제국주의적인 전쟁으로 팍스 아메리카나는 몰락중이다. 왜 미국이 친미파가 생각하는 만큼 좋은 나라가 아니고 여러 문제가 있는지는 미국/병폐 항목 참고.

미국 제국주의[편집 | 원본 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국/미국 제국주의 항목 참고.

관련 기사[편집 | 원본 편집]

함께 보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