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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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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Democratic Labor Party)은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진보 정당이다. 권영길을 중심으로 국민승리21을 전신으로 하여 2000년 창당했으며 2011년 국민참여당새진보통합연대와의 3당 통합을 의결하며 통합되었다. 지금은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전신 격.

창당과 성장[편집]

백기완의 무소속 대선 출마와 국민승리21이 대선에서 계속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두게 되자 백기완, 노회찬과 같은 민중민주 세력 외에 [권영길]]을 중심으로 한 민주노총 세력과 자주파 세력까지 끌어안아 창당한 게 민주노동당. 2000년 총선에서 지역구별 후보 평균 득표율 13.1%를 달성하지만 원내진출은 실패한다(이 당시 선거제도는 지금과 같은 1인2표제가 아니라 1인 1표제였다. 즉 지역구에서 A당 후보에게 투표하면 A당의 전국구 표가 한 표 늘어나는 셈. 때문에 지역구에 지지하는 정당 후보가 없을 경우에는 유권자의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웠다). 그렇지만 2002년 지방선거에서 울산 지역 구청장을 두 명 당선시키고 정당투표에서 8.1%를 얻는 성과를 거두었고 같은 해 대통령 선거에서 권영길 후보가 4%의 득표를 얻음으로서 제도권 정당으로 진입하고 있었다.

2004년 17대 총선[편집]

2004년 총선에서 독자적으로 비례대표 득표율 13.1%를 얻어 비례대표 전국구 국회의원 8명을 배출시켰고, 지역구에서 경남 창원에 권영길, 울산 북구에 조승수 후보를 당선시키면서 9석에 그친 민주당을 제치고 원내 3당의 지위를 가지게 됐다. 그러나 후에 조승수 의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고 2008년 1월 노회찬, 심상정 의원이 탈당하면서(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소속된 정당의 당적을 잃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7석으로 의석이 줄어들게 된다.

분당[편집]

2007년 대선 패배 이후 이전부터 끊임없는 갈등을 빚었던 민중민주 세력과 자주파 세력은 결국 분당을 하게 되는데, 대선 패배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심상정 의원은 기존의 일심회 사건에 연루된 두 명의 당원을 제명시키고 다소 친북적으로 해석되던 당내 대북정책을 고치고, 정파등록제를 실시하는 등 당내 혁신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당대회에서 여러 안건들이 부결되면서 결국 '노심조(노회찬, 심상정, 조승수)'가 탈당하고 진보신당을 창당하며, 분당이 된다.

진보신당과의 분당 이후[편집]

서로간의 갈등으로 분당을 하기는 했지만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여러 선거에서 진보연대를 구성하는 등 함께 활동을 해왔고 실제로 2009년 울산 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의 3당 연대로 진보신당의 조승수 후보를 당선시키며, 지속적으로 진보재통합에 관한 논의를 해 왔다.

해산[편집]

2010년 지방선거부터 국민참여당과 꾸준히 선거연대를 해 오던(2010년 은평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가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의 지지선언을 하며 사퇴했다) 민주노동당은 국민참여당, 진보신당과의 대통합을 추진하지만 자유주의 성향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을 진보신당 내 독자파가 반발하여 진보신당 내 통합진보정당 결성에 대한 안이 부결되었고, 후에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그리고 진보신당 내 통합파가 탈당하여 구성한 새진보통합연대와 통합하여 통합진보당을 창당하며 해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