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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인

10 바이트 추가됨, 2020년 3월 25일 (수)
편집 요약 없음
또 포토라인 없다고 피의자 사진을 못 찍는 것도 아니다. '피의자가 서서, 취재진 쪽을 응시하는 순간'을 포착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포토라인은 법에 규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껏 설치했다고 해도 본인이 싫다고 하면 강제로 멈춰서게 할 방법이 없다. 다만 피의자 입장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지나쳐 버려서 얻을 이익은 거의 없다시피 한 반면에 "건방지다", "뻔뻔하다"는 식의 비난이 쏟아질 것은 자명하므로 대부분 응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범죄 피의자를 조리돌림하는 데만 데에만 도취된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피의자가 포토라인에 선 시간은 대중의 시선에서 숨고 싶어 하는 중범죄자의 모습을 세상에 까발리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변명이나 자기 과시가 절실한 흉악 범죄자에게 '발언권'이 주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당장 이번에 [[텔레그램 n번방 사건|n번방 사건]] 주범인 조 모가 포토라인에 선 순간이 딱 그런 경우였다. 조 모는 2020년 3월 25일 종로경찰서 포토라인에 섰을 때, 자신이 저지른 성범죄의 피해자들에게는 한 마디도 사과를 하지 않은 채 저명 인사인 손석희 등의 이름을 거론하는 한편, 스스로를 '악마'로 칭하는 자아도취적인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이에 분노한 이들이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어 주지 말라"고 외치기도 했지만외치는 중이기도 하지만[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2513023852608 ,] 설령 기자들이 범죄자 입에 마이크를 갖다 대지 않는다고 해도 헌법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이상 발언 자체를 봉쇄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니 무슨 따라서 포토라인에 특정인물을 세웠다고 이를 '승리'나 '패배'로 해석하거나 그렇지 않다고 , 그러지 않는다고 '봐주기'라고 볼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참고로 영어 단어의 결합이지만 원어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한국식 조어다. 영어권에는 사진 촬영을 위해 피의자를 잠시 세워 두는 관행 자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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