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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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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페미니즘(feminism) 또는 여성주의는 여성해방 및 인권신장을 주장 및 이를 실천하는 사상이다. 매우 폭넓고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이론이다.

역사

페미니즘(Feminism)이라는 단어는 18세기 말에 생겨났으며 계몽주의와 궤를 함께한다.

1세대 페미니즘

2세대 페미니즘

3세대 페미니즘

편견과 반박

페미니스트들은 남성혐오자이다.

이는 대중들이 사회에 나와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인권단체들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메갈리아워마드같은 남성혐오적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만 접해서 나온 편견이다. 마치 인터넷에 나오는 일부 진보 인사들의 북한 옹호 발언으로 인하여 좌파는 종북이다라는 말과 비슷한 편견이라고 해도 된다. 교차페미니스트들은 이러한 남성혐오를 비판하고 있으며 마르크스주의자들도 남성혐오는 페미니즘이 아니라 분노표출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페미니즘은 여성인권운동이며 남성혐오는 페미니즘과 별개의 개념이다. 페미니스트가 아닌 여성이나 남성도 남성혐오를 하는 경우가 있다.

페미니스트들은 성소수자와 친하다.

사실 대체로는 그렇다. 왜냐하면 이 두 쪽 모두 가부장제-이성애규범성과 맞써 싸우는 동지로써 서로를 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퀴어문화축제나 차별금지법 관련 운동에서 두 그룹이 같이 하는 경우는 왕왕 볼 수 있다는 게 예, 하지만 TERF(Transgender Exclusive Radical Feminism)는 오직 레즈비언만 존중하고 게이-트랜스남성,트랜스여성 모두를 극히 혐오한다.

페미니스트들은 성자유주의자들이다.

페미니즘은 분파는 많기 떄문에 성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있다. 성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페미니스트들은 성자유주의가 여성의 성적 대상화와 성상품화를 유발하여 여권을 저하시키는 또 다른 차별이라고 간주하여 포르노와 성매매, 모델, 미인대회를 반대하고 있다. 한국의 주류 페미니스트들이 성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편이다. 사실 페미니즘과 성자유주의를 동일어로 만드는 것은 우파세력이 페미니스트들을 난잡하고 타락한 집단으로 매도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메갈리아같은 20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중에서 성자유주의를 주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진정한 의미의 성자유주의가 아니라 예를 들면 여성이 야동 볼 권리를 주장하지만 남성이 야동보면 여성혐오라고 매도하는 내로남불 행태일뿐이다. 이 것은 일부 남성들이 성매매를 하면서 여성한테 처녀성을 요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반론

페미니즘 중에서 성자유주의를 반대하는 분파가 있는 건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본문 서술과 같이 성노동론이나 꾸밈노동에 대한 반대가 곧 성자유주의의 안티테제로써의 성엄숙주의가 되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페미니즘에서 비판하는 지점은 가부장제라는 상부구조 하에서 욕망이 구성되고 학습되고 재생산되는 과정과 그 욕망의 형태를 비판하는 것이지 욕망 그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당연히 가부장제 하에서 구성되는 여성의 욕망 또한 명예남성이라는 형태로 비판의 대상이 된다.

페미니즘은 공산주의에서 유래가 되었다. (혹은 페미니즘은 마르크스주의의 변종이다.)

반페미니즘을 조장하는 우파세력이 퍼트린 대표적인 거짓말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도 기독교 우파와 안티페미니즘 계열 단체들이 "페미니즘은 마르크스주의의 변종이며, 남성혐오,동성애를 조장하며 교회와 정상가족을 무너트린다."라는 레퍼토리로 선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페미니즘은 공산주의가 아닌 오히려 자유주의에서 파생된 사상으로, 실제로 초기 페미니즘은 흔히 알고 있는 "페미니즘은 남자를 강자,여자를 약자로 생각하는 사상"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의 가부장제에 맞써, 여성도 교육,투표 등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자"에 가까웠다. 물론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을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사회주의 페미니즘이 있지만 다른 종류의 페미니즘은 마르크스와 연관이 없다. 다만 현대 페미니즘은 마르크스주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포스트모던 철학 혹은 신마르크스주의에 기반한 신좌파와 상당히 많은 상호작용을 했기 때문에 아예 관련이 없는 건 아니다. 애초에 시장만능주의 관점으로 접근하면 페미니즘에서 주장하는 성별임금격차 담론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등, 모든 페미니스트가 좌파는 아니지만 좌파라면 페미니즘을 받아들이기 쉬운 건 사실이다.

다만 일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마르크스가 가정부를 폭행한 것을 가지고 마르크스를 여성혐오자라고 욕하고 있으며 공산주의가 여성을 배제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또한 산업화 자체를 거부하고 자연 그대로를 지향하는 에코페미니즘 계열에서도 마르크스를 이론적으로 비판한다.

추가로 말하자면 마르크스가 말한 계급투쟁은 자본가는 강자, 노동자는 약자로 생각해 자본가를 학살하고 혐오하자는 것이 아니라 생산양식이 바뀌면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이 투쟁한다는 역사학적 용어이고 페미니즘의 가부장제vs성평등 역시 이런 변증법적 대립 관계를 차용한 측면이 있다. 즉, 우파세력은 첫째로 마르크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둘째로 페미니즘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정신병이다.

실제로 이런 편견은 동서양 거리낌 없이 존재한다. 실제로 영미권에도 "Feminism is cancer"이라는 문장이 종종 유튜브나 페이스북에 올라오곤 한다. 사실 대한민국보다 영미권에서 이런 글귀가 먼저 나왔고, 이게 대한민국으로 전래된 것에 가깝다. 사실 이는 신좌파와 정상적인 페미니스트들이 비이성적인 페미니스트들과 남성혐오자들까지 암묵적으로 옹호, 혹은 동조하는 바람에 생기는 오류이기도 한다. 이로 인하여 대안 우파와 기독교 우파에게 약점이 되었고, 이 들은 저런 것만 부각시켜 페미니즘은 미친 사상이고 이성적인 페미니스트들의 주장마저 헛소리라고 선동하는 악순환이 생겨버리고 말았다.

페미니스트들은 외모가 추하고 뚱뚱하다

페미니스트들을 추물로 만드는 것은 서프러제트 시절부터 있었던 선동이다. 지금까지도 그런 선동을 하고 있고 아름다운 여자는 페미니즘을 하지 않는다고 거짓말하고 있다. 하지만 페미니스트들도 인간이기에 케바케이고, 그렇기에 의외로 외모가 평범한데 래디컬 페미니스트인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엠마 왓슨,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레베카 솔닛이 있다.

이와 정반대의 편견으로는 "안티페미니스트들은 외모가 못생기지 않았으니 페미니즘을 버렸다."는 말인데, 이것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 로런 서던, 라나 록테프, 브리타니 페티본같은 대안 우파 여성은 용모가 아름답고 안티페미니즘을 선동하고 있지만 그녀들은 남성을 선동해 대안 우파 세력을 넓히려는 미인계 역할이며 이들은 진짜로 남성을 생각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남성을 대안 우파 주도자의 도구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또한 필리스 쉴라플라이(글로리아 스타이넘과 대립했던 기독교 극우여성이다. 그녀는 대안 우파가 아니라 신우파이다.)처럼 용모가 못생긴 안티페미니스트가 있다. 한국의 남초가 대안 우파 여성에게 현혹되어서 이들을 개념녀라고 띄워주지만 이들의 행태는 남초가 비난하는 꽃뱀이나 별 다를 바가 없다. 꽃뱀과 페미니스트는 동의어가 아니다.

게다가 애초에 꾸미지 않을 자유를 말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외모비하 가지고 타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바보같은 일이다. 이런 선동에 휘말린 불쌍한 반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의 70% 이상이 성평등 관점에 동의하는 현실 앞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인지부조화를 느끼는 실정이다.

페미나치는 서구와 한국에만 있고 중동, 인도에는 없다.

한국의 남초와 비롯해 대안 우파가 갖고 있는 편견인데, 래디컬 페미니즘이 성차별이 강한 국가에서 강세이다라는 걸 고려하면 이는 전혀 그렇지 않다. 실제로 인도의 경우 페미니즘 운동은 여성억압의 정도와 비례하여 한국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과격'하다. 인도 페미니스트 중에는 몽둥이를 들고 가정폭력범을 직접 패러 다니는 여성들도 있고, 2010년에는 여성전용칸에 남성이 탑승하자 여성들이 그 사람을 붙잡아서 유격체조를 시킨 적도 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이런 일들이 인도에서는 수시로 벌어질 만큼 여성혐오 범죄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중동, 다시 말해 이슬람권에도 말랄라 유사프자이같은 여성운동가들이 있고, 사우디에선 대놓고 차를 타고 다니거나 히잡을 벗고 다니는 시위를 하는데 사우디법으로 이것들은 모두 불법이거나 관습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것이며, 해당 문화에서는 거의 나체시위로 받아들여지는 행위이다. 안티페미니스트들이 사우디인이었다면 이들을 보고 '아무 도덕도 없는 극단주의 페미나치' 라고 할 것이 뻔하다.

대안우파는 서구의 페미니스트들이 정신이상자라고 비방하지만 이는 무슬림 남성들이 중동의 페미니스트들을 비방하는 심리와 닮았다. 페미니스트들이 내로남불, 범죄, 남성혐오를 자행해서가 아니라 여성이 큰 목소리를 내고 여성성이 없는 것을 혐오하기 때문이다. 대안우파는 페미니스트인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이슬람혐오를 선동하는 도구로 이용하고 있고 파키스탄에서는 말랄라를 정신이상자라고 비방하고 있다.

페미니스트들은 성평등이 아니라 여성우월주의 체제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남성혐오적인 래디컬만이 부각되어서 퍼진 편견인데 대부분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활동이 성평등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 이런 경우는 페미니스트들이 내로남불을 자신도 모르게 자행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물론 페미니스트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반박하지만 남성입장에선 "편한 것만 골라서 평등을 주장하고 불편한 것을 회피한다."로 보이는 것이고 이는 사실 사전적 의미에서도 성평등에 어긋난 행태이다.

또한 꽃뱀, 남성에 대한 성범죄무고에 대해 일부 정직한 페미니스트들이 묵묵부답인 것은 남성 가해자들이 여성 피해자에게 꽃뱀누명과 성범죄무고를 자행하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성은 항상 선량한 존재라는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편견이거나 남성을 억압하는 일부 부정직인 페미니스트들의 무시인데 솔직히 신좌파 내부에서 이들을 자정하지 않으면 영원히 대안 우파를 비롯한 보수세력의 공격대상으로 남게 될 것이다.

페미니즘은 여성을 보호하는 사상이다

한국에서는 페미니즘이 여성을 배려하고 보호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페미니스트 이론가들은 여성 보호가 가부장적 잔재로 보고 레이디 퍼스트에 대해 반대했다.

페미니즘이 대중들에게 동떨어저버린 원인

1970년대 매스큘리즘(남성주의자)의 지적처럼 주류 페미니즘이 가부장제를 해석할 때 남성 가해자와 여성 피해자라고 잘못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 페미니즘 초기부터 여성을 피해자로 설정하고 여성운동을 해왔지만 오히려 반발만 은밀히 커진 것이다.

매스큘리스트의 지적에 따르면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이 가부장제에서 혜택받는 부분을 무시하고 차별받는 부분만 부각하면 그 것만 타파하는 식으로 여성운동을 해왔고 이는 남성 입장에선 내로남불과 역차별로 보이게 된 것이다. 래디컬 페미는 이게 심해서 남성혐오와 정치적 레즈비언으로 타락하는 경우가 있고 현대의 주류인 교차페미니스트들조차 "남성가해자, 여성피해자"라는 잘못된 이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물론 교차페미니스트들은 맨박스를 단지 남성 탓으로만 돌리지 않고 있으며 맨박스타파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애당초 마르크스주의페미니즘은 여성이 억압당하는 것을 자본주의로 인하여 생긴다고 생각하니 여기서는 열외다.)

그리고 페미니즘의 이론적 결점은 서구제국주의자들에게 악용되고 있다. 서구제국주의자들은 서구내 서프러제트 운동을 탄압하면서 비서구에는 기독교여성단체를 설립했는데 이는 비서구의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불쌍한 비서구 여성을 야만적인 비서구 남성으로부터 지키는 기사도로 자신을 선전해 제국주의를 정당화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선전은 이슬람혐오를 선동하고 테러와의 전쟁을 정당화하는 신우파, 대안우파 세력의 레퍼토리로 이어지고 있다. 대안우파가 페미니즘 자체를 부정하면서 중동, 인도의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모순을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페미니스트들이 내부 자정도 하지 않고 병폐들마져 그대로 끌고 가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즉, 병폐는 개혁하고, 좋은 것을 유지해야 되는데, 페미니스트들은 그렇지 않았다. 통합진보당이 내부의 경기동부연합(당시 이들은 NL 중에도 극단적이여서 종북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을 끌고 가다 망하고 이로 인하여 19대 총선에서 진보-개혁 정당들이 참패한 것과 비슷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문제는 이 틈을 타서 대안 우파의 화려한 선전이 대중들에게, 특히 젊은 남성들에게 많이 먹히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GMW연합,KHTV, 반동연 등 기독교 우익 단체들이 안티페미협회 등 안티페미니즘 단체와 연계해서 시위를 하고, 유튜브에 페미니즘으로 인하여 뉴질랜드가 망했다는 얼도당토 않은 게시물을 올리고 있고, 이게 젊은 남성들에게 잘 통하고 있다. 페미니스트들이 자정을 열심히 해야, 대안 우파와 기독교 우익들의 확대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반론

일단 페미니즘이 대중들로부터 유리되었다 라는 현실인식부터 논쟁의 대상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체로 여성의 70%는 페미니즘 의제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물론 페미니즘에 동의하는가와 페미니즘 의제에 동의하는가는 현실적으로 구분될 수 밖에 없지만, 페미니즘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건 사실이다.

페미니즘이 남성가해자vs여성피해자의 구도를 설정한다는 것도 대표적인 오개념이다. 남성이 가해자의 대다수, 심지어 남성이 성범죄 피해자인 경우에도 남성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은 페미니즘에 의해 설정된 구도가 아니라 현실분석의 영역이다. 페미니즘이 설정하고 있는 구도는 가부장제vs성평등의 구도이고, 남성도 가부장제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함으로써 페미니즘은 오히려 가해자vs피해자의 구도를 탈피한다. 문제는 페미니즘의 이론적 요소가 아니라 가부장제를 남성 전체와 쉽게 동치시키는 일부 활동가들의 태도에 있다고 봐야 한다.

또, 정말로 페미니즘이 대중과 유리된 지점이 있다면 포스트 모더니즘 철학에 영향받은 페미니즘이 강단화되고, 유리천장 의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경쟁양식을 여성들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것에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정권 운동의 수혜를 받은 여성들이 보다 높은 직책을 노릴 수 있게 되고, 2세대 페미니즘이 철학과 결합되면서 페미니즘의 언어를 풍부하게 했지만 그것은 필연적으로 고학력, 고소득 계층의 여성들만이 페미니즘의 수혜를 받는 결과를 낳았다.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은 이런 맥락에서 기존 페미니즘을 비판하며 탄생한 것이다. 따라서 내부 자정이 없다는 말도 틀렸다. 그리고 대안 우파의 화려한 선전 때문에 위협받는 인류의 유산이 어디 한두개인가? 그것은 강도인 대안우파의 문제지 강도질 당하고 있는 페미니즘의 문제가 아니다.

분파

각 분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문서 참고.

같이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