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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국주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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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에 이란에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모하마드 모사데그를 친팔레비파와 공모하여 그를 실각시키고 친팔레비파를 복원했다. 팔레비 정권이 이슬람 혁명으로 무너지자 이란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 1953년에 이란에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모하마드 모사데그를 친팔레비파와 공모하여 그를 실각시키고 친팔레비파를 복원했다. 팔레비 정권이 이슬람 혁명으로 무너지자 이란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 1960년대부터 반공을 이유로 베트남에 개입하여 [[베트남 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용감한 베트남 민중의 저항으로 미제는 패퇴하였다.
 
  
 
* 1991년 걸프 전쟁 이후 미국과 서방은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를 경제적으로 봉쇄하여 고립시킴으로써, 150만 이상의 이라크 민간인을 아사시켰다. 그 중 50만 명은 유아나 아이들이었다.
 
* 1991년 걸프 전쟁 이후 미국과 서방은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를 경제적으로 봉쇄하여 고립시킴으로써, 150만 이상의 이라크 민간인을 아사시켰다. 그 중 50만 명은 유아나 아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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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부터 반공을 이유로 베트남에 개입하여 [[베트남 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용감한 베트남 민중의 저항으로 미제는 패퇴하였다. 자세한 건 진보위키에 있는 [[베트남 전쟁]]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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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는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남중국해에 마치 자신들이 약소국의 수호자인양 개입하여 중국과 각을 세우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  일부 [[친미파]]들은 이런 미국의 짓거리를 마치 "약소국의 안보를 보장한다"는 것으로 칭송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중국과의 세력다툼의 일종이며, 본인들의 전략적 이해에 별로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자신들이 총알받이로 썼던 약소국이 어떻게 되든지말든지 그냥 발을 뺄 것이다.  
 
* 미국과는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남중국해에 마치 자신들이 약소국의 수호자인양 개입하여 중국과 각을 세우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  일부 [[친미파]]들은 이런 미국의 짓거리를 마치 "약소국의 안보를 보장한다"는 것으로 칭송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중국과의 세력다툼의 일종이며, 본인들의 전략적 이해에 별로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자신들이 총알받이로 썼던 약소국이 어떻게 되든지말든지 그냥 발을 뺄 것이다.  
 
* 신흥 강국인 중국과의 대결을 상정한 미일동맹에 한국을 끼워넣으려고 여러 압박을 가하고 있다. 지소미아가 대표적이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한령에서 보듯이 피해는 고스란히 한국에 전가되고 있다.
 
* 신흥 강국인 중국과의 대결을 상정한 미일동맹에 한국을 끼워넣으려고 여러 압박을 가하고 있다. 지소미아가 대표적이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한령에서 보듯이 피해는 고스란히 한국에 전가되고 있다.

2019년 12월 4일 (수) 19:3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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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국주의 (American imperialism)는 미국이 소유한 엄청난 세계적 패권에 따른, 정치/경제/군사적 제국주의를 통칭하는 것이다. MLB파크, 일간베스트 저장소, 디시인사이드 등 역사에 무지한 한국의 친미파들이 많은 커뮤니티에서 미국이 다른 패권국에 비해 착한 패권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이나, 남 오세야티아 전쟁, 중국의 티베트 및 위구르 탄압과 같은 사례를 들며 이들에 비해 미국이 인도적이고, 다른 패권국가들보다 낫다는 논리를 피기도 하지만, 실제로 미제국이 다른 패권국가들에 비해 인도적이거나 착하다고 볼만한 근거는 전혀 없고, 미제국이 저지른 전쟁범죄나 학살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축소되고, 잘 각인되지 않는다.

쿠바 점령 이후 미국은 제국주의를 향한 길을 밟아 왔다. 마침내 미국은 1 ·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세계 최고의 초강대국으로 떠올랐다. 최근만 해도 미국은 나토의 세르비아 폭격을 주도했고, 이라크를 공습했으며, 수단에 미사일을 퍼부었다. 한반도 역시 미국에 의해 1990년대에만 두 차례의 전쟁 위기를 겪어야만 했다.

미국은 언제나 이런 공격을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는 말로 치장한다. 그러나 미국은 자신의 이윤과 패권을 위해 전쟁을 일으켜왔을 뿐이다. 20세기 초반 미국의 군사 개입을 주도했던 미군 장교 스메들리 버틀러는 그가 실제로 한 일이 무엇이었는지 적나라하게 묘사한 바 있다.

노동자연대 "미 제국주의의 사악한 역사"

지금으로부터 101년 전인 1889년 미국 지배자들은 가장 힘이 ‘약한’ 유럽 식민 열강이었던 스페인과 전쟁을 벌였다. 당시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쿠바에서는 스페인 지배에 저항하는 민중 반란이 여러 차례 일어났던 터였다. 당시 미국 대통령 매킨리는 자신들의 개입이 스페인에 맞서는 쿠바의 민중 반란을 지지하기 위한 것인 양 말했다.

그러나 미국이 스페인에 승리한 이후에도 쿠바에 자유는 오지 않았다. 미국은 1959년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쿠바에 계속해서 독재정권들을 세웠다. 미국은 거듭 해병대를 파병해 자국 설탕 회사들의 이윤이 위협당하는 일을 막았다.

노동자연대 "미 제국주의의 사악한 역사"

역사

식민지 시절

미국은 국가 자체가 수백년간에 걸쳐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을 말살-추방하고 만들어진 나라이다.

콜롬버스가 대서양을 건넜고, 그 뒤를 이어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남미-북미 대륙을 발견한 이래, 유럽인들은 이곳의 원주민들을 노예로 삼거나 학살하면서 자국인들을 이주시켰다. 유럽국가들은 그리하여 1500년대부터 북미-남미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스페인은 남미에서, 영국은 북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국은 현재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플리머스와,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제임스 타운에 각각 식민지(정착지)를 건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북미대륙 곳곳에 식민지를 건설했으며, 이것은 결과적으로 인디언이라고 불리던 원주민의 땅을 빼앗고, 추방하건 학살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대서양 연안지대에 영국계 식민지가 자리잡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식민지들은 자체적으로 팽창을 시작했다. 이는 필연적으로 원주민들과의 충돌을 불렀다. 또한 다른 유럽국가인 프랑스계 식민지들과도 충돌을 불렀고, 1600년대 이후부터 북미대륙은 식민지들과 원주민 부족들 전쟁이 계속되었다.

식민지인들은 원주민들이 자리잡은 영토가 탐이나서 더욱 서쪽으로 확장하려고 했으나, 영국 본국 정부는 원주민들과의 전쟁은 과중한 군비를 의미했기 때문에 이를 강력하게 막았다. 여기에 캐나다 지역의 프랑스계 식민지와의 전쟁으로 엄청난 군비를 소모한 영국 본국 정부는 북미 식민지들에 과중한 세금을 부과했는데, 이에 분개한 식민지인들은 "대표없는 세금은 없다"는 구실로 영국정부에 반기를 들었다. 13개 식민지 대표들이 모여, 1776년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다. 이것이 바로 미국 독립전쟁이다.

영국은 식민지의 독립을 막기위해 군대를 파견했으나, 조지 워싱턴의 지휘를 받는 식민지군은 영국군을 패퇴시켰고, 결국 13개 식민지는 영국으로부터 완전 독립을 인정받고, 스스로 아메리카 합중국 (the United States of America)라는 연방국을 건국한다. 1776년 토마스 제퍼슨이 작성한 미국 독립선언문에는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자명한 진리라고 생각한다. 즉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생명과 자유 그리고 행복 추구 같은 빼앗을 수 없는 권리들을 창조주로부터 부여받았다. 이러한 권리들을 보장하기 위하여 정부가 만들어진 것이며, 정부의 권력은 피통치자들의 동의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언제 어떤 형태의 정부라도 이러한 목적들을 깨뜨린다면, 그 정부를 교체하거나 폐지하고 새로운 정부를 세우는 것이 민중들의 당연한 권리이다.”라고 나오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모든 사람의 개념에는 아메리카 원주민과 흑인 노예 그리고 여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건국의 아버지들이 훌륭한 균형을 이루려고 노력한 현명하고 공명정대한 사람들이었을까? 실제로 그들은 현상을 유지하는 것, 즉 당시 지배세력 간의 균형을 제외하고는 다른 균형을 원하지 않았다. 확실히 그들은 노예와 주인, 무산자와 유산자, 인디언과 백인 간의 평등한 균형을 원하지 않았다.

미합중국 초기: 건국부터 남북전쟁 전까지

독립 초기 아메리카 합중국 혹은 미국의 영역은 대서양 연안에만 발을 걸친 상태였고, 북미대륙의 북중부는 원주민의 영역, 그리고 남서부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멕시코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독립전쟁에서 보듯이 미국인들은 천성적으로 팽창주의를 지향했고, 이것은 소위 "프론티어 정신" 혹은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이라는 개념으로 미화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팽창은 원래 이곳에 자리잡았던 수많은 원주민들에 대한 추방이나 학살이 수반되는 것이었으며, 이런 개념은 북미대륙이 완전히 미국의 손아귀에 넘어간 이후에는 본격적인 제국주의로 변화한다.

미시시피강 서쪽으로 확장을 막던 영국정부가 사라지자, 식민지인들은 봇물 터짓듯이 이 강을 넘어가기 시작한다. 또한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유럽 전쟁을 위한 전비 마련을 위해 루이지애나 (현재의 루이지애나가 아니라, 미국 남서부의 거대한 영역)을 미국에 매각했고, 미국인들은 이곳으로도 진출한다. 미국 정부는 원주민들에게 매번 "더이상의 영토 확장은 없다"는 식으로 회유하며 여러 조약을 맺었지만, 거의 지키지 않고, 이주민들이 조약을 어기고 정착하면 이들을 원주민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군대를 보내는 방식으로 계속 확장했다. 이에 원주민들이 반발하면 전쟁을 선포하여 원주민들을 깡끄리 전멸시키거나 황무지로 추방하고, 영역을 차지했다. 이렇게 서부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미국이 일으킨 원주민 학살은 헤아릴 수 없지만, 이는 "서부개척"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되었고, 미국인에 의해 씌여진 영화 및 소설을 통해 "착한 개척민들이 사악한 야만족을 격퇴했다"고 묘사되고 있다. 실제로는 원주민의 영역을 불법적으로 탈취했을 뿐이다.

한편 현재의 텍사스 지역은 멕시코의 영역이었으나, 미국은 이곳에 눈독을 들였고, 미국인들을 텍사스 공화국이라는 괴뢰국가를 세운 후, 미합중국에 가입시키게 하는 형식으로 자국에 편입시켰다. 여기에도 만족하지 못한 미국은 1848년 미국-멕시코 전쟁을 일으켜, 현재의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콜로라도, 오레곤, 워싱턴에 이르는 방대한 영역(거의 현재 미국전체의 1/3)을 무력으로 빼앗았다. 이로서 미국은 캐나다 지역과 멕시코 지역을 제외한 북미대륙의 알짜 중앙부 전역을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영토편입은 미국에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이렇게 편입된 새로운 영토의 노예제 인정을 둘러싸고, 남북주들 간에 갈등이 벌어지고, 노예제들을 지지하는 남부주들이 미국에서 탈퇴하자, 미국은 탈퇴한 남부주들의 독립을 막기 위해 전쟁을 선포했다. 5년간의 격전끝에 남부주들은 패배하고, 독립시도는 좌절된다. 이런 노예제 폐지는 민주주의와 인권역사상 특기할만한 것이지만, 미국의 제국주의적인 태도는 전혀 사그라들지 않았고 오히려 더 심화되었다.

1차대전 전까지

남북전쟁 이후 미국에선 노예제가 폐지되었다. 그러나 말이 좋아 노예제 폐지였지, 남부에 있던 흑인들은 이번에는 자본주의 시스템 하에서 농장주들에게 착취 당해야 했다. 더 나아가 그 시기 부터 남부의 백인들은 흑인들을 극도로 혐오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하여 KKK와 같은 극단적인 인종주의 단체가 생겨났다. 남부의 백인 지배계급들은 그 악명높은 '짐 크로우 법'을 재정하여 흑백 분리 정책을 대략 90년간 실행했다. 미국 정부는 북미대륙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원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 학살했는데, 그런 극심한 탄압과 학살의 절정은 1889년 '운디드니 대학살'이었다. 그 운디드니 대학살에서 미제국주의 군대는 대략 300명의 원주민 남성과 여성 그리고 어린이와 유아를 무차별 학살했다. 그 시기 미국은 자본주의로 발전하면서 제국주의 기업가들은 노동자들을 착취했고, 이에 반항하면 아주 무자비하게 진압하고 억압했다. 1913년 악덕 기업가 록펠러가 저지른 러들로 학살이 그러했다. 이 러들로 학살 당시 록펠러 휘하의 군대는 개틀링건까지 사용하여 학살하는 만행을 보이기 까지 했다.

북미대륙을 손에 넣은 미국은 이제 해외영토에 눈을 돌려 하와이를 보호국으로 삼아 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았다. 이어 도쿠가와 막부가 다스리던 일본을 강제로 개항시키고, 나중에 하와이를 완전히 자국 영토로 삼았다.

미국은 일본을 개항시키기는 했으나, 실제로는 훨씬 경제규모가 큰 중국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으며, 프랑스 및 영국과 같은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과 함께 중국의 이권을 강탈하였다. 이런 제국주의의 행패에 분노한 중국인들은 의화단의 난으로 제국주의를 몰아내려고 했으나, 오히려 역습을 받아 중국의 반식민지화는 가속되었다.

한편 1898년 미국은 쇠락한 식민제국인 스페인과 전쟁을 벌여 스페인이 지배하고 있던 쿠바와 필리핀을 강탈하였다. 필리핀인들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미군을 도왔으나, 미국은 독립을 주기는 커녕 새로운 지배자로 필리핀을 지배하려 했고, 이에 반항하는 필리핀인 수십만명을 학살하고 필리핀의 새로운 주인으로 등극한다. 당시 쿠바가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을 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미제국의 식민지가 되었을 뿐이었다.

이어 미국은 카츠라-태프트 밀약을 맺어, 일본의 조선 합병을 묵인해주는 대신, 필리핀 지배를 일본으로부터 인정받았다.

2차대전 이후와 냉전

1차대전 이후 중립을 지켜오다 1941년 일본에게 기습공격당한 미국은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다. 2차세계대전에서 승리하게 된 미국은 한때 추축국에 맞서 동맹국이었던 소련과 경쟁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냉전이다. 1945년 일본의 항복하고 난 뒤, 미국은 한반도 문제에 개입한다. 당시 조선은 여운형의 건국준비위원회와 인민위원회를 토대로 새나라 건설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갔는데, 한반도 이남에 들어온 미군정은 소련군과는 달리 이를 강제 해산시키고 친일파들을 앞세워 분단의 틀을 구축했다. 미군정은 경제정책에서도 실패했는데, 급진적인 자본주의 정책을 조선 경제에 적용 시키는 바람에 쌀값 폭등으로 이어졌다. 이런 미군정에 맞서 1946년 대구 10.1 항쟁이 일어났고, 1948년 제주 4.3항쟁이 일어났으며, 그해 10월 여순 항쟁이 일어났다. 미국은 이런 민중항쟁을 친일 경찰과 군대를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진압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들이 학살당했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난 뒤 미국은 중국의 국공내전과 그리스 내전 그리고 필리핀 문제에 개입했다. 중국 국민당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국공내전 시기 미국은 부패한 장제스 정권을 지원하여, 민중의 지지를 받던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잡지 못하도록 방해했다. 필리핀에서 급진주의자들이 세력을 확장하자 미국은 마르코스를 앞세워 이들을 분쇄시키고, 마르코스 우익 독재정부를 수립했다. 그리스가 나치로 부터 해방된 이후 영국이 그리스 문제에 개입했었는데, 2차세계대전 이후 그리스 내전이 좌우익 간의 갈등으로 확대되자 미국은 벤 플리트 장군을 비롯한 군사 고문단을 그리스에 파견하고 물자와 무기를 그리스 극우세력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우익 독재정부를 수립했다.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미국은 이승만 정권을 돕기 위해 즉각적으로 군사를 투입했고, 전세를 역전시킨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노근리 학살을 자행했고, 이후 대한민국의 군경과 우익 청년단의 무차별 학살을 직간접적으로 도왔으며, 북한 지역을 폭격하여 100만 이상의 민간인을 학살했다.

미국의 제국주의적 정책이 극에 달했던 사례가 또 있는데, 그게 바로 베트남이다. 2차세계대전 이후 호치민이 독립을 선포하자 프랑스는 베트남을 다시 식민지화 하기위해 개입했고,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일어났다.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시기 미국은 공산화를 막는다는 명분하에 프랑스를 지원했고, 프랑스 전쟁 비용의 80%를 대신 지불했다. 심지어 1954년 디엔비엔푸 요새가 함락될 것 같자, 당시 미국의 아이젠 하워 정부는 군대 투입까지 고려했었다. 이후 제네바 협약에 따라 통일을 위한 총선을 치러야 했지만, 미국은 응오딘지엠 정권을 내세워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한다. 1960년대 남베트남 독재 정권이 무너질 위기에 놓이자 1964년 통킹만 사건을 조작하여 베트남을 침략한다. 베트남을 침략한 미국은 민가에 융단 폭격을 가하고 고엽제를 투하함으로써 수백만의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테러했다. 베트남 전쟁이 미제국주의의 추악한 전쟁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건이 있는데, 그게 바로 미라이 학살 사건이다.

그외에도 미국은 1950년대 피델 카스트로와 체게바라의 쿠바혁명 시기 그들의 적이었던 바티스타 정권을 지원했고, 1961년 쿠바를 봉쇄하여 그들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는 등 제국주의적인 정책을 끊임없이 이어나갔다. 1970,80년대 남미 문제에 개입하여 우익독재정부를 무수히 많이 세웠다. 대표적으로 1973년 칠레에서 사회주의적 성향을 가진 아옌데를 암살하여 피노체트 독재정권을 세운 것과 1982년에 단행한 그레나다 침공 그리고 로널드 레이건 정부의 니카라과 콘트라 반군을 향한 전폭적인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현대

1991년 소련 연방이 해체 된 이후 미국은 명실상부 초강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소련이라는 적이 사라지자 미국에게는 또 다른 적이 생겼다. 바로 중동과 이슬람이다. 2001년 9.11 테러가 일어나자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고, 2003년에는 이라크를 침공했다. 특히나 이라크 전쟁의 경우 9.11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고, 신무기가 있던게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일방적으로 침략한 사례였으며, 이라크에 있는 석유를 갈취하기 위함이었다. 이후 미국은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을 고립시켰고, 현재도 우익을 과이도 정권을 지원하며 남미에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제국주의자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거기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고 미군의 공습으로 적잖은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즉 아직까지도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를 하지 않은 셈. 그리고 요즘은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이란 때리기를 전개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떠오르는 신흥 강대국인 중국에 대한 견제를 위해 여러 정책을 펴고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도 이제 역량이 다했기 때문에 중국을 압도할만한 군사력을 내지는 못하고 있으며, 더구나 트럼프가 벌이고 있는 여러 미국중심주의 정책들은 각 동맹국들의 반발을 사서 중국 견제는 실제로는 잘 안되고 있다. 위에서 상술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2919년 9월에 들어 탈레반 측과 평화회담을 시작했지만, 미국의 트럼프 정부는 1960,70년대 미국의 닉슨 정부가 베트남 전쟁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보인 모습을 그대로 보이며 시간끌기를 시전하고 있다.

미제의 범죄적 사례

미국은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자신들의 이익이나 세력확장에 방해되는 국가에는 온갖 추찹한 협잡이나 범죄적 음모를 사용해왔고 그것도 안되면 아예 전쟁을 일으켜 왔다. 2010년대 들어 사드배치 보복이나 한한령을 들어 패권주의 정책을 노골화하는 중국을 들어 "미국이 세계의 패권을 잡아 다행이다"라고 주장하는 친미파들이 한국에 상당수 있는데, 이렇게 주장하는 자들은 아래를 읽어보고 자신의 무식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중남미

  • 1959년 쿠바에서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가 부패한 바티스타 정권을 전복하고 사회주의 정책을 실시하자, 미국은 피그만 침공사건을 일으켜 전복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으며, 그 이후로도 쿠바를 군사적으로 계속 위협했다. 1962년 핵전쟁까지 갈 뻔한 쿠바 위기 이후에는 군사적 침공은 포기하지만, 그 이후로 현재까지도 계속 경제재재를 가하고 있다.
  • 1970년 칠레에서 살바도르 아옌데는 합법적 선거로 집권했다. 아옌데는 민주사회주의적 정책을 펴려고 했으나 미국은 이런 아옌데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다국적 식품기업인 네슬레를 이용해 칠레 경제위기를 조장하고, 칠레 군부에게 쿠데타를 교사하여 1973년 피노체트는 혼란 수습을 이유로 군사쿠데타를 일으켰다. 피노체트는 쿠데타 이후 아옌데 및 정부 요인을 학살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양민들과 시민들을 3만명이나 학살하고 17년간 집건했다.
  • 1999년 베네수엘라에서 사회주의를 내걸고 불평등 해소를 약속한 우고 차베스가 당선되자, 미국은 베네수엘라에 경제봉쇄를 했다. 2000년대에는 고유가 때문에 베네수엘라 경제는 나쁘지 않았지만, 2010년대 저유가 시대가 되자 미국의 경제제재와 겹쳐서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바닥을 치게 되었다. 미정부 및 미국의 언론들은 석유 공급 실패로 인한 사회주의의 실패라고 음해하고 있는데, 미국 언론을 단순 번역해 보도하는 한국에도 그렇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미국의 혼란 조장에도 불구하고 차베스의 후계자인 마두로를 수반으로 하는 좌파정부의 지지도는 매우 높으며, 이후에도 미국은 2019년 후안 과이도를 내세워 쿠데타를 벌였으나, 하루만에 무혈진압되었다.

중동

  • 1953년에 이란에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모하마드 모사데그를 친팔레비파와 공모하여 그를 실각시키고 친팔레비파를 복원했다. 팔레비 정권이 이슬람 혁명으로 무너지자 이란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 1991년 걸프 전쟁 이후 미국과 서방은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를 경제적으로 봉쇄하여 고립시킴으로써, 150만 이상의 이라크 민간인을 아사시켰다. 그 중 50만 명은 유아나 아이들이었다.
  •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한다"는 이유로 침공해서 이라크를 점령했으나, 미국 정부의 조사기관조차도 대량살상무기는 없었다고 보고서를 냈다. 당연히 이런 명분없는 전쟁은 전쟁범죄였으나 아무도 법적 처벌을 받는 바 없다.

동아시아

  • 1960년대부터 반공을 이유로 베트남에 개입하여 베트남 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용감한 베트남 민중의 저항으로 미제는 패퇴하였다. 자세한 건 진보위키에 있는 베트남 전쟁 문서 참조.
  • 미국과는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남중국해에 마치 자신들이 약소국의 수호자인양 개입하여 중국과 각을 세우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 일부 친미파들은 이런 미국의 짓거리를 마치 "약소국의 안보를 보장한다"는 것으로 칭송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중국과의 세력다툼의 일종이며, 본인들의 전략적 이해에 별로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자신들이 총알받이로 썼던 약소국이 어떻게 되든지말든지 그냥 발을 뺄 것이다.
  • 신흥 강국인 중국과의 대결을 상정한 미일동맹에 한국을 끼워넣으려고 여러 압박을 가하고 있다. 지소미아가 대표적이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한령에서 보듯이 피해는 고스란히 한국에 전가되고 있다.

문화-이념 방면

  • 미국의 할리우드는 2000년대까지 부정적 오리엔탈리즘, 인종주의, 미국제국주의 정당화, 반공주의를 전세계에 퍼트려왔지만 2010년대에 고립주의를 내세우는 대안우파가 성장하면서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워 할리우드의 실상을 은폐하고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를 정당화하고 있다.
  • 1980년대에 미국이 주도한 신우파 운동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지구인들을 우경화시켰고 그 결과로 지구인들이 서로 분쟁하고 빈곤에 시달리는 결과를 유발했다.
  • 미국은 2차대전때부터 여러 선전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소리나 자유아시아방송이 대표적이다. 미국 국무부나 CIA의 심리전단부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이런 선전기관은 마치 중립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미국 제국주의를 민주주의의 수호자인 양 포장해 왔다. 실제로는 미국의 적성국가의 국민들에게 미국의 입장을 선전하고, 국론을 분열시켜 자신들의 먹이감이 되기 쉽도록 하는 심리전의 일환일 뿐이다.

또 보기

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