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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진보의 전형 ==
 
== 입진보의 전형 ==
진중권은 항상 진보 논객의 대표로 행세해 왔지만 실제로 행동에 나선 적은 단 한번도 없다. 트위터나 SNS상에서 정권을 조롱하는 척 하면서  진보 논객 행세를 했지만,  그의 조롱이나 풍자는 진보패배주의의 변형일 뿐이며, 정권에 타격을 가하거나 혹은 진보적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기폭제가 되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대체로 진중권식 글쓰기의 전형은 지식을 현학적으로 늘어놓으면서 (깊이는 별로 없다)  뭔가 아는 사람이 대단한 논평을 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조롱이나 양비론일 뿐이다. 이런 진중권식 글쓰기는 전혀 진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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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항상 진보 논객의 대표로 행세해 왔지만 실제로 행동에 나선 적은 단 한번도 없다. 트위터나 SNS상에서 정권을 조롱하는 척 하면서  진보 논객 행세를 했지만,  그의 조롱이나 풍자는 진보패배주의의 변형일 뿐이며, 정권에 타격을 가하거나 혹은 진보적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기폭제가 되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대체로 진중권식 글쓰기의 전형은 지식을 현학적으로 늘어놓으면서 (깊이는 별로 없다)  뭔가 아는 사람이 대단한 논평을 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조롱이나 양비론일 뿐이다. 이런 진중권식 글쓰기는 전혀 진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 문제점은 이들은 "자신은 진영논리에서 자유롭다"는 포지션을 잡고 (또는 "보수세력은 아예 비판할 가치가 없다"는 변명을 늘어놓기도 한다) 보수세력보다는 보수세력과 싸우는 진보세력이나 개혁세력을 신랄히 공격하는데 더 힘을 쏟는다는 점이다. 진보내에서 이런 자들은 거의 도움이 안되며 오히려 운동을 분열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00년대 초반 진보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이런 류의 글을 쓰는 논객들이 좀 있었는데,  대부분  보수로 전향하거나 (한윤형, 노정태 등등) 아예 진보적 입장에서 탈색하거나 (허지웅),  진보진영을 공격하는데 더 힘을 쏟는 것을 보면 (이택광, 박권일) 이들의 정체는 그냥 진보라기보다는 진보세력 주위에 기생하며 명망을 얻으려는 매명가임일 뿐이었다.  결국 진중권은 이런 이름팔이로 예능에 나주 나오는 유명인이 되었지만 조국 국면에서 민낯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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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진보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이런 류의 글을 쓰는 논객들이 좀 있었는데,  대부분  보수로 전향하거나 (한윤형, 노정태 등등) 아예 진보적 입장에서 탈색하거나 (허지웅),  진보진영을 공격하는데 더 힘을 쏟는 것을 보면 (이택광, 박권일) 이들의 정체는 그냥 진보라기보다는 진보세력 주위에 기생하며 명망을 얻으려는 매명가임일 뿐이었다.  이들과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변희재, 고종석도 있다.  결국 진중권은 이런 이름팔이로 예능에 나주 나오는 유명인이 되었지만 조국 국면에서 민낯이 드러났다.
  
 
==트위터 활동==
 
==트위터 활동==

2020년 2월 14일 (금) 05:14 기준 최신판

진중권
이름 진중권
출생일 1963년 4월 27일
학력 서울대학교 미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 석사
베를린자유대학 철학 박사과정 중퇴 .[1]
직업 무직
소속 녹색당
비고 미학자

진중권은 정치 논객이며 고양이 애호가이다. 고양이 루비를 주워서 키우고 있으며, 아내는 일본인이고 자식은 하나 있다.

현재는 극우인사[2] 최성해의 가신이다. 일명 척척석사. 딸랑 석사 학위에다 변변한 논문 실적도 없이 최성해 치하의 동양대에서 교수직을 9년이나 했는데, 윤석열 스피커 노릇 안 했으면 채용 비리로 검찰에 털렸을 가능성이 높다. 최성해와 진중권 사이에 다리를 놓아 준 사람이 다름아닌 조국이었기 때문이다. 요새 좀 너무 막 나간다 싶어도, 그게 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발버둥이니 이해해 주자.

성향

미학 전공자로 관련 대중서를 여러 권 썼다. 시사 평론가이기도 한데 성향은 진보-좌파로 알려져 있다.

입진보의 전형

진중권은 항상 진보 논객의 대표로 행세해 왔지만 실제로 행동에 나선 적은 단 한번도 없다. 트위터나 SNS상에서 정권을 조롱하는 척 하면서 진보 논객 행세를 했지만, 그의 조롱이나 풍자는 진보패배주의의 변형일 뿐이며, 정권에 타격을 가하거나 혹은 진보적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기폭제가 되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대체로 진중권식 글쓰기의 전형은 지식을 현학적으로 늘어놓으면서 (깊이는 별로 없다) 뭔가 아는 사람이 대단한 논평을 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조롱이나 양비론일 뿐이다. 이런 진중권식 글쓰기는 전혀 진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 문제점은 이들은 "자신은 진영논리에서 자유롭다"는 포지션을 잡고 (또는 "보수세력은 아예 비판할 가치가 없다"는 변명을 늘어놓기도 한다) 보수세력보다는 보수세력과 싸우는 진보세력이나 개혁세력을 신랄히 공격하는데 더 힘을 쏟는다는 점이다. 진보내에서 이런 자들은 거의 도움이 안되며 오히려 운동을 분열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00년대 초반 진보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이런 류의 글을 쓰는 논객들이 좀 있었는데, 대부분 보수로 전향하거나 (한윤형, 노정태 등등) 아예 진보적 입장에서 탈색하거나 (허지웅), 진보진영을 공격하는데 더 힘을 쏟는 것을 보면 (이택광, 박권일) 이들의 정체는 그냥 진보라기보다는 진보세력 주위에 기생하며 명망을 얻으려는 매명가임일 뿐이었다. 이들과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변희재, 고종석도 있다. 결국 진중권은 이런 이름팔이로 예능에 나주 나오는 유명인이 되었지만 조국 국면에서 민낯이 드러났다.

트위터 활동

진중권 교수는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며 유명했다. 2016년 7월 14일 계정을 폐쇄했다.[3]

SNS란 게 좋은 것도 있지만... 대개는 진화론 세미나 하는 데에 난입해 "공룡은 허구다. 하나님이 창조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존재하느냐"고 외치는 창조론자들과 말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죠. 옛날엔 재밌었는데, 요즘은 짜증납니다.[4]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이 짓 하는 것도 지겨워요. 오마이뉴스에 이 사태에 관한 마지막 글이 올라오면, 그거 소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트윗질도 접으려 합니다. 하던 일도 최소한으로 정리하고,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 싶네요.[5]

논란, 비판

진보세력 안에서의 분란

소위 모두까기 인형 포지션으로 보수인사뿐만 아니라 진보인사나 개혁인사에 대해서도 독설을 날려왔다. 좋게 말해서 독설이지 실상은 조롱에 가깝다. 진중권은 진보적인 스탠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독선적인 입장에서 같은 진보세력을 공격함으로서 진보의 팀케미스트리를 저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니까 진보의 분열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 진중권은 현란한 현학적인 문체로 특유의 "싸가지 없음"이 묻어나는 인신공격적인 글을 많이 써왔다. 이런 글들이 주로 변희재와 같은 극우세력을 비판하는데 쓰이긴 했지만, 진보세력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김문수부터 변희재까지 한때 진보주의자였다가 사상적 '전향'을 하고 진보 진영을 비판하는 인물들이 적지 않지만 진중권처럼 옛 동지들을 불구대천의 원수처럼 깔아뭉개는 인간은 드물다. 단순히 정이나 의리의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단일 대오에서 움직인 사람들을 비판한다는 건 곧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진중권에게는 황금열쇠가 있다. 순수한 의도로 시작했으나.... 타락 어쩌고 하는 것. 보수언론은 알고 보면 굉장히 격정적인 인물인 진중권이 개인적 은원 때문에 널을 뛰어대는 걸 뻔히 알면서도 정치적으로 이용가치가 있으니 그런 거짓말에 잘 속아준다.

결과적으로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에서는 큰 역할을 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영향력이 현저히 감소해 왔다.

  • 강준만과의 논쟁 (2002)

2002년 당시 그는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안티 조선 운동에 몸담고 있었는데, 제3회 지방자치선거의 민주노동당의 이문옥 후보 지지문제로 안티조선에 참여하고 있던 친노무현적인 여러 개혁세력 논객들에게 포화를 가했다. 이 때문에 안티조선운동은 박살이 났다.

  • 김규항과의 논쟁 (2010)
  • 박노자와의 논쟁 (2012)
  • 나는 꼼수다와의 논쟁 (2011)

나꼼수가 선풍을 일으키며 이명박 정권에게 타격을 가하자, 진중권은 난데없이 트윗에서 "너절한 음모론자들"이라는 비난을 가했다. 실제로 이후 이명박이 단죄를 받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대해서도 진중권은 이명박의 주장을 옹호하면서 나꼼수를 비난해 왔다. 많은 진보지지자들이 이는 진중권의 나꼼수에 대한 열폭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능인으로서의 논란

진중권은 종편에 출연하면서 반연예인 노릇을 해 왔는데,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예고에 대해 조롱하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했음에도 그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다.

최성해의 가신

극우인사[6]인 최성해가 학력위조가 드러나자 명백히 학력위조범[7]인 최성해를 옹호하는 음모론적, 반지성주의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8]

진중권은 성역 없이 문제가 보이면 누구든 깐다고 믿는 순진한 이들은 좀처럼 받아들이기 힘든 얘기겠지만, 진중권은 단 한 번도 최성해의 학력 위조를 비판하기는커녕 인정조차 한 일이 없다. 조국 정국이 시작된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든 본인 페이스북에서든 최성해의 허위 학력 문제를 언급할 만한 대목에 이르면 어떻게 해서든지 점프하거나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말'을 덧씌우기(예: "총장이 부도덕하다고 표창장이 진짜로 둔갑하는 것은 아니다."→학력 위조라고 적시 안 함+가정법) 하는 수법으로 피해 갔다. 최성해가 헛짓거리 하다가 들통난 것만 벌써 두 건인데 동양대학교 재단은 비리가 없다는 희대의 망언을 뱉기도 했다. 정파적 언론인으로 악명이 자자한 김어준도 진중권이 최성해 감싸는 수준으로 조국을 옹호하진 않는다.

그렇게 '은인' 최성해에 대한 존경심, 그에서 비롯된 문재인 정권을 향한 증오심에 눈이 멀다보니, 현 정권을 억지로 비판하기 위해서 극우세력의 억지스런 거짓주장을 그대로 읊는 등 흑화하고 있다.[9][10][11]

'풍자'랍시고 나경원 의혹 보도에 대해, 나경원 본인이나 이를 파헤치는 데 소극적인 검찰 및 언론에 대한 비판 대신, 문빠에 대한 조롱만 잔뜩 늘어놓기도 했다. 지금 시점에 최성해나 검찰이나 보수언론이나 자유한국당 비판하면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하는줄 아는 모양이다.

윤석열이 대선 후보 적합도 2위를 기록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자 엄청 감동을 먹었는지, 추미애 등을 거론하며 "이분이 대통령 되시면 너희들 다 죽음입니다"라는, 정말 유치해서 못 봐줄 커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왕년의 '진보 논객'이 학력 위조범에게 받은 은혜를 갚느라, 그래서 본의 아니게 그 보호자 노릇을 하고 있는 윤석열에게 충성을 바치느라 "내가 미는 세력이 집권하면 고재열·탁현민·김용민·주진우는 쇠사슬로 묶여서 광화문광장 돌며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외쳐야 한다."고 떠벌렸던 변희재와 동급이 되어 버린 것이다.

진영논리

진영논리라는 것이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그름에는 철저히 눈을 감은 채 반대 진영에 속한 이들에 대해서 일방적·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는 태도'를 가리키는 것이라면 진중권만큼 진영논리에 충실한 인간도 없다. 다만 그 진영을 매번 바꾸고 있을 뿐이다.

근래 진중권은 사법 농단 폭로자였던 이탄희 전 판사가 민주당에 입당하자 공익 제보를 의원직과 바꿔먹었다며 자못 칼날 같은 도덕적 잣대를 뽐냈지만, 서기호 전 판사가 통합진보당을 거쳐 정의당에서 국회의원을 해먹었던 것은 전혀 문제삼은 적이 없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 서기호의 정치적 자산이라 봐야 판사였다는 거랑 MB 까다가 판사 잘린 거밖에 없고, 법복을 벗은 시기와 정계 입문 시기의 시간 간격이 길지도 않으니 '법복 정치인'을 무척 혐오하는 듯한 진석사 입장에선 이에 대해서 할 말이 많아야 정상이다. 하지만 "피아 구분이 없다"는 명성이 무색하게 지금껏 입을 닫고 있다. 2002년에는 내부고발 경력을 발판으로 정계에 입문한 전 감사원 감사관 이문옥이 민주노동당 서울 시장 후보로 나섰을 때, 진중권은 '위선'에 침묵하지 않은 정도를 넘어서 선거 운동까지 했다. 차후 윤석렬이 보수 진영에 투신한다면 정치 검사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 밖에 없을 것이며, 특히 이탄희를 정치 판사로 맹비난한 진 모로서는 더더욱 '따끔한 질책'을 가하는 것이 이치에 닿는다. 하지만 현재 진중권은 윤석렬의 대권 도전이라는 '만약'에 대비해서 "문재인 정권이 그 순수한 분을 그렇게 만들었다"는 식으로 미리부터 두둔할 준비를 하는 중이다.

녹색 옷 입은 태극기부대원이 되어 버린 듯한 현재로서는 상상이 잘 되지 않는 일이지만, 2012년 대선 국면에서는 문재인을 향해 요새 본인이 최성해와 윤석열에 바치고 있는 무한 충성을 바친 바 있다. 뭐 그때 진중권의 소속은 '친문'이라기보다는 '범진보 단일 후보 진영'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문재인보다는 안철수에 마음이 기울어져 있는 듯했지만 말이다. 이석기 내란음모 건에 대해 503 정권의 공안 정국 조성을 비판하기보다는 'NL의 시대착오성'을 철저히 조롱했던 진중권이지만, 통합진보당 출범 초기에는 '종북마녀' 이정희를 비슷하게 떠받들기도 했다. 위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본인이 안티 조선 운동의 선구자였으면서도 함께 운동을 이끌던 강준만과 사이가 틀어진 이후로는 안티 조선 진영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요컨대 진이 주요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 양 극단 사이의 넓은 회색지대에서 사건을 조망한 적은 거의 없다. 마음속으로 그런 적은 있었는가 몰라도 그런 입장을 취하며 적극적으로 사회적 논쟁에 참여한 적은 없다. 어느 한 진영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고 상대 진영을 악마화·우중화하며 사회갈등을 부추기고 이를 통해 '비판적 지식인'이라는 허명을 쌓는 데만 주력했을 뿐이다.

사담 폭로

진중권은 누군가와 정치적으로 대립할 때 상대가 본인과 사적인 인연이 있는 사람이면, 거의 반드시 진석사 본인이 개인적으로 목격한 그 사람의 약점을 까발리며 상대의 체신을 깎는 수법을 구사한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진중권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이 다큐멘터리 '더 플랜'의 제작비를 착복했다는 얘기를 정봉주에게 직접 들었다며 떠벌렸는데, 당연히 그런 건 아무 증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기 때문에 공론장에서 다룰 만한 가치가 없다. 정봉주에게 확인한다고 해도 그런 말 한 적 없다거나 그런 뜻으로 한 얘기가 아니라는 식으로 부인할 게 뻔하다. 만에 하나 정봉주가 인정한다고 해도 김어준 본인이 인정할 리는 만무하다. 그보다 전인 2019년 11월에는, 표창장 위조 의혹 건으로 대립 중인 동양대 장경욱 교수에 대해, 자신에게 사적으로 표창장 위조가 사실인 거 같다고 인정했으면서도 장경욱 스스로도 믿지 않는 정경심의 결백을 주장한다는 식으로 공격한 바 있다. 당연히 장경욱 교수는 그러한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고, 그에 대한 진석사의 반박을 장교수가 재반박한 이후 진은 더 이상 그와 같은 모략을 이어가지 않고 있다. 이런 식의 '알고 지내던 사람 뒤통수 까기'는 진중권이 '논객' 초창기부터 구사했던 것이다.

보통 공인(?)들은 어떤 사람과 아무리 날선 대립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해도, 상대를 공격하는 데 그런 사담 같은 것을 써먹는 일이 드물다. 일단 둘 사이의 사적인 대화를 외부에 까발린다는 것 자체가 결례인데다, 녹취본 같은 명확한 물증이 있는 이상 제3자로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공사 영역 구분의 문제 그리고 논의의 생산성 문제다. 김어준, 유시민은 진중권 약점 쥐고 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그런 소리를 안 떠벌리겠는가. 백 번 양보해서 김어준 디스는 넓은 의미의 '공익 제보' 같은 것이라 쳐도, 장경욱 교수에 대한 사담 폭로는 감정 분출에 불과하다. 사적으로 포착한 '낌새' 같은 것으로 그 사람이 공론의 장에서 펼친 주장을 부정하는 것은 반칙이며 인신공격일 뿐이다. 하지만 진중권한테는 그런 금도가 없다. 논쟁에 임할 때 자신의 주장의 설득력을 높이기보다는 상대를 최대한 우스꽝스럽고 치졸한 인물로 만드는 데 주력하기 때문이다.

페미 코스프레

송지선[12], 보아에 대한 저급 발언을 보면 알겠지만 페미니스트와는 거리가 있는 인물인데, 2015-6년의 페미니즘 열풍 이후 어느 쪽에 설까 갈팡질팡하는 것 같더니 결국에는 남페미인 하기로 한 모양이다. 안 맞는 옷을 입으려니 별 주접이 다 나오는데 최근에는 페친을 여성만 받는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민주당 영입 인재 2호인 원종건이 데이트 폭력 폭로로 사퇴하자 민주당은 조국에 대해 그랬던 것처럼 수호하라며 빈정대기도 했다. 다른 사건도 아닌 미투 사건을 그렇게 너절하게 활용하는 것만 봐도 대외적인 이미지 메이킹과는 달리 진중권이 이른바 '젠더 감수성'이라는 면에서 시대에 뒤처진 인물인지가 드러난다.

음모론

김어준의 음모론적 망상을 통렬하게 비판했던 전력이 무색하게 요새는 진석사 본인이 짱구도 못말리는 음모론자가 되어 있다. 근래 진석사가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써제끼는 온갖 정치적 음모론들의 퀄리티는 진보위키에 소개하기가 낯뜨거울 지경이다. 털보 음모론은 재미라도 있는데, 석사 음모론은 재미도 없다. 딱 하나만 소개하자면 장경욱 교수가 표창장 건에서 정경심 교수 편을 든 이유가, 이를 통해 최성해 총장의 명예를 실추시켜, 최성해를 총장직에서 몰아내고, 새로이 총장을 영입해서, 그 신임 총장에게 '개국 공신'으로 인정을 받아, 교수로 재임용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음모론이 웃기는 이유: 동양대는 현암학원이 운영하는데, 현암학원이 최성해 집안 거다. 설립자가 최성해 부친. 진석사를 뺀 모든 사람이 예상했듯이 최성해 측근이 신임 총장이 되자, 이제는 장경욱의 계획이 무위가 되었으니 패닉에 빠졌을 거라며 재롱을 떠는 중.

저서

  • 《미디어 이론》
  • 《진중권의 생각의 지도》
  • 《생각 수업》(공저)
  • 《생각해봤어?》(공저)
  • 《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
  • 《대학생이 된 당신을 위하여》(공저)
  • 《이미지 인문학》1, 2
  • 《미학 오디세이》1, 2, 3
  • 《나는 미학 오디세이를 이렇게 썼다》
  • 《진중권 미학 에세이》
  • 《현대미학 강의》
  • 《앙겔루스 노부스》
  •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편》
  • 《생각의 지도》
  • 《크로스 season 2》(공저)
  • 《예술 기호 정보》(번역)
  • 《아이콘》
  •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모더니즘편》
  • 《예술 · 정보 · 기호》(번역)
  •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공저)
  • 《인문학 박물관에서》
  • 《청년들 지성에게 길을 묻다》(공저)
  • 《쉘 위 토크》(공저)
  • 《진보의 재탄생》(공저)
  • 《미학강의》1,2 (번역)
  • 《크로스》(공저)
  • 《이 땅 이 시간 행복하다면 당신은 바보 아니면 도둑》(공저)
  • 《교수대 위의 까치》
  • 《화》
  •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공저)
  • 《미디어 아트》
  • 《진중권의 이매진 Imagine》
  • 《배신》
  •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1, 2
  • 《컴퓨터 예술의 탄생》(편역)
  • 《춤추는 죽음》 1, 2
  • 《성의 미학》(번역)
  •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고전예술편》
  • 《21세기에는 지켜야 할 자존심》(공저)
  •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공저)
  • 《호모 코레아니쿠스》
  • 《청갈색책》(번역)
  • 《첩첩상식》
  •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 《빨간 바이러스》
  •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작가 노트》
  • 《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
  • 《레퀴엠》
  • 《세상 좀 알고 삽시다》(공저)
  • 《폭력과 상스러움》
  • 《페니스 파시즘》(공저)
  • 《시칠리아의 암소》
  • 《심장은 왼쪽에서 뛴다》(번역)
  • 《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공저)
  • 《미학 강의》 1, 2

각주

  1. 박사학위는 따지 못했다.
  2.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22 최성해 총장은 태극기부대? 전광훈 옹호에 지역감정 조장까지
  3.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714500200
  4.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714500200
  5.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714500200
  6.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22 최성해 총장은 태극기부대? 전광훈 옹호에 지역감정 조장까지
  7. http://m.hani.co.kr/arti/society/schooling/921425.html?_fr=gg#cb#csidx727e23e8aa1dba680acbe275cc24d5f 최성해 동양대 총장 ‘가짜 박사’ 논란 종지부…교육부 “허위 학력”
  8. https://www.vop.co.kr/A00001457078.html#cb 유시민, ‘학력 위조’ 최성해 총장 두둔한 진중권 교수에 “사고력 감퇴”
  9.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555171 홍준표 "공수처 있는 나라 없다"…확인해보니
  10. https://news.v.daum.net/v/20191231083421997 진중권 "공수처,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작심 발언
  11. http://www.newbc.kr/news/articleView.html?idxno=8046 스스로의 말도 뒤엎는 진중권...어디까지 무너지나?
  12.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살하기 전에 트위터에서 진중권에게 조롱당한바 있다.사진1사진2